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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 생산 중단 논란…"안전진단" vs "고용불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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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9-04-12 (금) 09:53
    세아베스틸 생산 중단 논란…"안전진단" vs "고용불안"(R)
    KCN뉴스 모형숙 | 2019.04.11 18:03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사하면서 고용노동부가 작업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고 공장 전체의 안전진단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은 가동 중단으로 고용 불안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공장 가동이 중단된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입니다.


    ◀자막:근로자 추락사…고용부, 작업 중단 명령▶
    지난 9일 밤 이곳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난간 위에서 떨어져 숨지자 고용노동부가
    한시적으로 작업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진단이 나올 때까지
    공장 전체의 가동을 멈추고 점검하겠다는 것입니다.


    ◀INT:고 길 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회사의 위험요인에 대해 지금까지 그런 진단을 안 받았을 거예요.

    아마 생각지도 못한 위험요인이 나올 겁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현장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자.”


    ◀자막:작업장 개선 조처 이후 재가동▶
    작업장 개선이 이뤄지고 전문가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에
    가동될 것으로 보여 최소 수 일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 산재예방법이 강화되고
    근로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작업 중단이 불가피한 조처였다고 밝혔습니다.


    ◀INT:고 길 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요즘 사회적으로 대형 사고들이 나오다 보니

    작년 9월부터 작업 중지권이 많이 강화됐어요.

    그러다보니 인명 사고가 나게 되면 추가적인 재해 예방에서

    작업 중지를 하도록 지침이 나와 있거든요.”


    ◀자막:근로자 반발…작업 중단 명령 철회 촉구▶
    사정이 이러자, 군산공장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세아베스틸 노조 백여 명은 11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앞에서 작업 중단 명령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막:가동 중단으로 고용 불안…대책마련 촉구▶
    이미 추락사가 단순 사고로 밝혀졌는데
    공장 전체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경영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 태 완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
    “고용노동부가 현장 감시를 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공장 조업 중지권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설비 트러블이나

    안전사고 대응을 못했을 때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원인 규명이 됐고…”



    이들은 군산공장에서 협력업체 30여 곳을 포함해
    근로자 3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과한 조처로 고용불안을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김 태 완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
    “군산은 고용 위기지역입니다. 전 조합원이 협력사 포함해서 3천명입니다.

    가족까지 만 명입니다. 작업 중지권을 풀지 않으면 한 달도 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회사는 존폐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또 당장 만들어진 제품을 출고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자막:고용부 “조속한 재가동 힘쓰겠다”▶
    고용노동부는 심의위원회를 빠른 시간 안에 소집해
    재가동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입장입니다.



    ◀영상취재:김 재 영▶
    고용노동부의 작업 중단 명령이 과잉 조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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